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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316회에는 배우 윤태영이 출연해 그와 관련된 수많은 소문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방송 최초로 털어놓는 윤태영의 이야기에 시청률 또한 응답했다. 316회 방송이 평균시청률 1.2%, 최고 시청률 2.1%(AGB닐슨, 유료플랫폼 기준)를 달성한 것.또한 채널타깃(2049) 시청률에서는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300회 이서진편의 시청률(평균 1.7%, 최고 2.6% AGB 닐슨 유가구 기준) 다음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시청률은 물론,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도 방송 다음날인 24일까지 ‘윤태영’과 관련된 키워드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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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은 “ ‘택시’ 때문에 팍 늙었다”며 이어 “그동안 아버지에 대한 언급 자체가 폐가 된다고 생각해서 말을 아끼다 보니 오해들이 더 커지더라. 아버님의 재산은 나도 모른다. 알지도 못하는 내용이 일파만파 퍼지더라”고 말했다.
또 “저 형(이서진)이 왜 그러나 싶었는데 본인이 빠져나가기 위해서 저를 던졌나보다. 부모님의 모든 노력이 아들 때문에 변질될까봐 걱정하는 마음은 이서진 씨나 저나 마찬가지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임유진이 무뚝뚝한 저를 못 참았는지 헤어지자고 하더라. 2년이 지나서 제 생일날 친구들의 부름으로 아내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이 여자랑 결혼해서 살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친척들이 다 함께 하는 식사자리에 예고 없이 무작정 아내를 데리고 나갔다”며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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