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명량' 김한민 감독 열애설 부인…"아빠 같은 감독, 혼삿길 망쳐요"

  • 등록 2014-09-26 오전 11:22:27

    수정 2014-09-26 오전 11:22:27

배우 이정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이정현이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과 열애설에 대해 반박했다.

이정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하하. 오마이갓. 아빠 같은 김한민 감독과 열애설이라니. 이런 말도 안 되는”이라며 “이왕이면 같은 또래 연예인과 (열애설) 내주지. 감독 결혼해야 하는데 혼삿길 망쳐요. 내 혼삿길도. 아놔”라고 적었다.

이정현은 ‘명량’에서 탐망꾼 임준영(진구 분)의 아내 정씨 여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정현은 모 매체에서 김한민 감독과 열애한다는 소문을 보도한 데 대해 이런 반박 글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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