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 본 보아의 설렘 이유 "낯가림 심한.."

  • 등록 2015-06-20 오후 2:43:37

    수정 2015-06-22 오후 1:33:22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삼시세끼’에 나온 유해진과 보아가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는 유해진과 보아가 초대손님으로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유해진과 보아는 서로를 반갑게 맞았는데 둘의 분위기가 마치 오누이 같은 모습이어서 눈길을 모았다.

보아는 “저희가 사모임이 있다. 낯 많이 가리는 사람들끼리 낯 한 번 안 가려보자 하고 만든 모임”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유해진(오빠)을 알게 되고 오신다고 하니까 반가웠다. 드디어 아는 사람이 온다는 설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시세끼’에서 보아는 무대 위의 완벽한 모습과 달리 가방 속에 각종 인스턴트 음식을 가득 담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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