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버킷스튜디오와 전속계약 '성유리와 한솥밥'

  • 등록 2019-07-22 오후 1:40:47

    수정 2019-07-22 오후 1:40:47

이진.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핑클 출신 탤런트 이진이 성유리와 한솥밥을 먹는다.

소속사 버킷스튜디오 측은 22일 “이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버킷스튜디오 측은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캠핑클럽’ 첫 방송과 더불어 버킷스튜디오가 이진과 함께 한다는 반가운 소식 추가요”라는 글을 게재해 이목을 모았다.

성유리는 지난 6월 버킷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성유리에 이어 이진까지 핑클 멤버 2명이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진은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했다. 그는 2002년 시트콤 ‘논스톱’을 시작으로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드라마 ‘왕과 나’, ‘혼’, ‘영광의 재인’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6년 여섯 살 연상인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 이진은 미국 뉴욕에 살림을 차리고 한국을 오가며 결혼생활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 남편은 한국 태생의 미국 시민권자다. 현재 미국 금융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진과 성유리는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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