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믹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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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엔믹스(NMIXX)의 데뷔싱글 ‘애드 마레’(AD MARE)가 스포티파이 전 세계 누적 스트리밍 수 1억 회를 달성했다.
엔믹스가 지난 2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애드 마레’는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기준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해당 싱글에는 타이틀곡 ‘O.O’(오오)와 수록곡 ‘占’(탱크)가 수록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7월 ‘블라인드 패키지’라는 이름으로 처음 소개됐고, JYP 신인 걸그룹의 데뷔 싱글 한정반이라는 정보만 공개한 채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파격 프로모션을 전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데뷔곡 ‘O.O’는 놀라움에 눈을 크게 뜬 모양이자 감탄사 “Oh!”를 형상화한 곡명을 비롯해 독창적인 표현법이 돋보인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믹스 팝(MIXX POP) 장르로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일곱 멤버는 탄탄한 가창력과 당찬 매력으로 곡의 듣는 재미를 높였다. 또한 ‘O.O’ 뮤직비디오는 29일 오전 11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8155만회를 넘어서며 엔믹스의 첫 유튜브 1억뷰 기록 달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엔믹스는 데뷔 첫 리메이크 곡 ‘키스’(Kiss)는 오는 31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