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월드컵)최단신-최장신 선수는?

  • 등록 2010-06-16 오후 4:41:42

    수정 2010-06-16 오후 4:52:53

▲ 한국 대표팀 "190cm" 최장신 정성룡 골키퍼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한국 대표팀과 조별예선 2차전에서 맞붙게 될 아르헨티나의 간판 공격수 메시. 메시의 막강 공격력은 우리 대표팀이 아르헨티나 전에서 풀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메시의 키는 이미 잘 알려진 대로 169cm.

실력 뿐만 아니라 작은 키로도 일약 주목을 받은 메시처럼 이번 월드컵에는 어떤 선수들이 키로 주목을 받을까? 출전 선수들 가운데 최장신과 최단신을 가려봤다.

최장신의 영광은 세르비아의 공격수 니콜라 지기치가 차지했다. 지기치의 키는 무려 202㎝로 이번 대회 최장신 선수로 기록됐다. 현재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지기치는 배구 선수를 능가하는 경이적인 점프를 이용해 무시무시한 '공중 폭격'을 해댄다. A매치 46경기에 나서 16골을 터트리는 등 큰 키를 이용한 막강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최단신 선수는 잉글랜드의 애런 레넌이다. 키가 고작 165cm밖에 되지 않는다. 지기치보다는 무려 37cm나 작다. 하지만 래넌은 작지만 번개 같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래넌의 질주 속도와 드리블 스피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가장 빠른 것으로 소문났다.

한국 대표팀에서는 정성룡 선수가 190cm로 가장 크고, 177cm의 안정환, 이영표 선수가 가장 작다.

B조 각팀의 최장신-최단신 선수로는 그리스의 콘스탄티노스 할키아스(198cm)-디미트리오스 살핑기디스(171cm), 아르헨티나의 세르히오 로메로(191cm)-클레멘테 로드리게스(166cm), 나이지리아의 우와 에치에질레(198cm)-오바페니 마르틴스(170c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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