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히든밸리오픈 29일 개막..`후반전 첫 골 주인공은?`

  • 등록 2011-07-26 오후 4:02:00

    수정 2011-07-26 오후 4:02:00

[이데일리 스타in 윤석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히든밸리 여자오픈(총상금 4억원)이 29일 개막해 사흘 간 열린다.

하반기에 치러지는 12개 대회 중에 맨 먼저 열리는 대회로 장소는 충북 진천의 히든밸리 골프장(파72, 6526야드).

상반기 8개 대회를 마친 선수들은 그간의 휴식기를 통해 체력을 보충하고 틀어진 샷을 가다듬는 등 각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그런 의미에서 선수들에게는 이번 대회가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다시 뛸 수 있는 `기회`의 대회이기도 하다.

올 시즌 상반기 8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모두 다른 우승자가 나왔다. 이중 다섯 명은 1부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선수들이다.

그야말로 절대강자가 없는 춘추전국시대. 멀티플 우승자가 이 대회에서 나올 지, 또 한명의 새얼굴이 탄생할지 여부에 따라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변수는 최근 LPGA 비회원 자격으로 해외 나들이를 갔다가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돌아온 유소연(21, 한화), 홍란(26, MU스포츠), 안신애(21, 비씨카드)다.

유소연은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골프인생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고, 홍란과 안신애는 모두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다.

유소연은 올해 1승이 있지만, 홍란과 안신애는 아직 우승이 없다. 상반기 동안 가장 신바람을 냈던 심현화(22, 요진건설)와 우승 포함 톱10에 다섯 번 씩 들었던 정연주(19, CJ), 이승현(20, 하이마트)도 이번 대회에 참가해 멀티플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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