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드라마나 영화시사회 등 공식행사장에서 여배우들이 가장 즐겨 찾는 의상으로 ‘KOSOYOUNG’이 대세다. ‘KOSOYOUNG’은 배우 고소영이 자신의 이름을 따 만든 패션 브랜드로 고소영씨 특유의 여성스러움과 시크함을 가미한 패션 브랜드다.
최근 ‘KOSOYOUNG’을 입은 대표적인 연예인은 배우 김혜수. 김혜수는 자신의 최근 영화 ‘관상’의 레드카펫 행사에서 F/W 신제품인 블랙 레이스 패치 블라우스를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블랙 레이스가 일부 덧대어져 있는 시크한 시스루룩으로, 허리선을 강조해 김혜수씨의 글래머러스한 이미지와 잘 어울렸다.
MBC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 출연중인 배우 한지혜도 ‘KOSOYOUNG’의 화려한 골드 브이(V)넥 블라우스를 입어 특유의 카리스마와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 밖에도 이민정, 성유리, 남상미, 장신영, 채정안 등 여배우들에게 ‘KOSOYOUNG’은 꼭 입고 싶은 ‘잇 브랜드(It Brand)’로 부상하고 있다.
‘KOSOYOUNG’ 브랜드는 올 2월에 첫 론칭됐다. 지난해부터 CJ오쇼핑(대표 이해선, www.CJmall.com)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고소영이 직접 기획과 디자인,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전체 운영을 맡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