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측 "결혼식 기자회견 NO…비공개"

  • 등록 2017-06-26 오전 11:29:34

    수정 2017-06-26 오전 11:29:34

에릭, 나혜미(사진=이데일리DB, 이매진아시아)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겸 가수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기자회견 없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에릭 측은 26일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내달 1일 서울 모처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면서 "본식에 앞선 기자회견도 진행하지 않는다. 예식이 끝난 후 본식 사진 등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회나 축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신화 멤버들의 돈독한 우정을 고려하면 이미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다.

두 사람이 연예계 선후배로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올 초 만남을 인정했다. 에릭은 1979년생, 나혜미는 1991년생으로 띠동갑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된 것이 화제를 모았다.

에릭은 1998년 그룹 신화의 리더로 데뷔해 신화 활동은 물론 연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렸다. 사전제작한 SBS 월화 미니시리즈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 중이며, 영화 '치즈인더트랩' 촬영을 최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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