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튼걸스 '2017 한빛상' 여자 신인상

"마마무같은 걸그룹 되겠다"
  • 등록 2017-12-15 오전 10:50:34

    수정 2017-12-15 오전 10:50:34

키튼걸스(사진=워너비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인 걸그룹 키튼걸스가 한류선정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한빛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키튼걸스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더파티움에서 열린 ‘2017 한빛상 시상식’에서 2018년 제2의 한류 바람을 일으킬 가능성을 인정받아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장난꾸러기 아기고양이가 콘셉트인 키튼걸스는 ‘Love Pops’라는 타이틀곡으로 중국 전역에서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키튼걸스는 “더욱 발전해서 마마무와 같이 사랑받는 실력파 걸그룹이 되겠다. 어느 것이라도 행복을 전할 수 있게 좋은 노래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키튼걸스는 이번 시상식에서 ‘Love Pops’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도 고조시켰다. 160cm 이하의 귀여운 멤버 3명으로 구성된 키튼걸스는 장난스러운 평소 이미지와 다르게 무대에서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라이브로 소화할 수 있는 반전 매력녀들이다.

‘2017년 한빛상 시상식’은 키튼걸스 외에 배우 전광렬, 성우 배한성, PD 이상호, 교수 이웅종, 감독 한재덕, 가수 봄여름가을겨울, 이루, 이애란, 그룹 바시티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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