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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류주부’ 류수영은 치즈와 사과잼으로 만드는 초간단 브런치를 소개하며, 국산 품종인 감홍 사과로 만드는 수제 사과잼 레시피를 공개한다. 이 과정에서 류수영의 24시간 박하선만 생각하는 지극한 아내사랑도,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대표 본능도 모두 류수영의 아버지와 꼭닮은 것임이 밝혀지며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류수영은 집에 있던 감홍 사과 7개로 수제잼을 만든 류수영은 넉넉한 양이 나오자 예쁘게 포장해 이웃집 문 앞에 선물을 걸어 두고 와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류수영이 이처럼 동대표로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모두 아버지를 보고 배운 것이라고. 류수영은 “아버지가 동대표를 오래 하셨다. 아버지를 보고 배웠다.”라고 말했다고.
지난 방송에서도 류수영은 꽃에 대해 박학다식한 지식을 자랑하며 아버지 역시 꽃, 나무를 좋아하신다며 아버지가 손수 가꾼 아름다운 시골집 마당을 공개하기도 했다. 꽃 사랑도 부전자전이었던 것.
류수영의 부전자전 아내사랑, 동대표 이야기는 물론 동대표 절친 류수영을 적극 응원하는 차인표의 유쾌 발언까지 확인할 수 있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1월1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