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이승엽·이종범 넘어 최연소-최소경기 1000안타 도전

  • 등록 2022-07-26 오후 5:31:32

    수정 2022-07-26 오후 5:31:32

키움 이정후.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가 이승엽(46)과 이종범(52)을 넘어 KBO리그 최연소-최소경기 1000안타 달성에 도전한다.

이정후는 25일 현재 23세 11개월 5일의 나이로 개인 통산 744경기에 출전해 995안타를 기록했다. 여기에 5안타를 추가하면 리그 역사에 새 이정표를 쓰게 된다.

우선 이승엽의 역대 최연소 1000안타 기록인 25세 8개월 9일을 약 21개월 앞당길 수 있다. 아버지인 이종범의 최소경기 1000안타 기록인 779경기도 30경기 이상 단축시키게 된다.

2017년 1차 지명으로 넥센에 입단한 이정후는 데뷔 첫 시즌 4월 4일 사직 롯데 전에서 프로 첫 안타를 신고했다. 그해 최종 179안타로 역대 고졸 신인 최다 안타 기록을 다시 썼다. 이후 매 시즌 세 자릿 수 안타를 누적했다. 올 시즌은 리그 최우수선수(MVP)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정후가 1000안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강력한 한 방!!!
  • 뉴진스 수상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 김희애 각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