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달러대로 뛴 9월 유가…교역조건 개선세 꺾이나[한은 미리보기]

31일 '2023년 9월 교역지수 및 교역조건' 발표
다음달 1일 한은·대한상의 공동세미나 개최
  • 등록 2023-10-28 오전 8:00:00

    수정 2023-10-28 오전 8:00:00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한국은행은 다음주 9월 기준 무역지수와 교역조건을 발표한다. 국제유가가 90달러대로 오르는 등 상승세를 보였기에 3개월째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교역조건 흐름이 꺾였을지 주목된다.

28일 한은에 따르면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은 오는 31일 ‘2023년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통해 지난달 수입, 수출 금액과 물량 지수를 각각 발표한다. 직전달인 8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7.67로 1년 전보다 4.4% 상승했다. 지난 6월부터 이어진 개선세가 3개월째 이어진 것이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월대비로도 0.8% 올라 석달 연속 상승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인데 우리나라가 해외에 물건을 팔아서 사올 수 있는 상품의 양이 소폭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개선된 것은 수입가격이 12.8% 하락한 반면, 수출가격이 8.9% 하락한 데 그쳤기 때문이다.

다만 이같은 개선세가 9월에도 이어졌을지는 불확실하다. 반도체를 비롯해 IT경기가 개선되고 있지만 유가가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는 9월 평균 배럴당 93.25달러로 전월(86.46달러) 대비 7.9% 상승했다. 환율도 상승했다. 지난달 원·달러 평균환율은 1329.47원으로 전월(1318.47원) 대비 0.8% 올랐다.

주간 보도계획

△30일(월)

12:00 이슈노트(주요국 디플레이션 현황 및 평가)

12:00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23.Q3 동향 및 23.Q4 전망)

16:00 한국은행-한국거래소, 디지털 금융·자산 인프라 구축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31일(화)

12:00 2023년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12:00 2023년 3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

14:00 2023년도 한국은행 전자금융세미나 개최

△11월 1일(수)

13:30 한국은행,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세미나 개최

△2일(목)

14:00 2023년 BOK 지역경제 심포지업 개최 및 주요내용

14:00 이슈노트(지역간 인구이동과 지역경제)

△3일(금)

6:00 2023년 10월말 외환보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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