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2011-2012시즌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미드필더 사미 케디라가 전반 24분과 40분에 잇따라 경고를 받아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5분에 메수트 외질을 투입하며 총력을 펼쳤지만 결국 레반테의 골문을 열지 못한 채 0-1로 경기를 마쳤다. 레반테에 일격을 당하면서 2승1패가 된 레알 마드리드는 순위가 5위까지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