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개막전 로스터 윤곽, 마지막 변수는?

  • 등록 2013-03-29 오후 5:40:38

    수정 2013-12-03 오후 3:23:06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LA 다저스의 개막전 25인 로스터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어느 구단이든 마지막 순간까지 고민할 여지는 남아있다. 그러나 그동안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의 발언들과 구단 관련 각종 현지 언론들을 종합해보면 어느 정도 답이 나왔다고 볼 수 있다.

매팅리 감독은 기본적인 엔트리 구성을 ‘야수 13명, 투수 12명’으로 가져갈 방침이다.

투수 쪽부터 마음을 정했다. 관건이던 선발투수 5명은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조시 베켓, 류현진, 채드 빌링슬리’로 간다. 집게손가락 치료가 더 필요한 빌링슬리를 정규시즌 초반 로테이션에서 제외하면서 류현진이 개막전 2선발로 들어갔다.

지난 2년간 감독의 애를 먹였던 불펜요원 7명은 ‘마무리투수 브랜든 리그(우), 7-8회 셋업맨 켄리 젠슨(우)과 로날드 벨리사리오(우), 불펜투수 매트 거리어(우)와 J.P. 하웰(좌)’ 등 5명을 확정했다.

나머지 두 자리는 선발투수 경쟁에서 밀린 ‘테드 릴리(좌), 애런 하랑(우), 크리스 카푸아노(좌)’가 끝까지 경합한다. 이들 중 1-2명은 조만간 전격 트레이드될 수 있다는 시장의 반응이다.

카푸아노는 오래 전부터 불펜 행에 거부감이 없었다. 릴리도 마이너리그 재활경기 대신 불펜 합류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최근 밝혔다. 다만 하랑이 아직도 선발을 고집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야수진 13명의 얼굴은 크게 변수가 없지만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다친 핸리 라미레즈의 공백이 고민거리다. 한달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

일단 유격수를 빼고 ‘포수 A.J. 엘리스(우), 1루수 아드리안 곤살레스(좌), 2루수 마크 엘리스(우), 3루수 루이스 크루즈(우), 좌익수 칼 크로포드(좌), 중견수 매트 켐프(우), 우익수 안드레 이디어(좌)’로 주전 라인업이 구성될 전망이다.

매팅리 감독은 유격수 공백을 2가지 안으로 대체하려 한다. 첫째 크루즈를 유격수로 옮기거나 아니면 ‘제리 헤어스톤 주니어(우), 닉 푼토(양), 후안 유리베(우)’를 돌아가며 쓴다는 복안이다.

위의 내야 백업멤버 3명은 라미레즈가 돌아올 때까지 유격수 아니면 3루수를 맡게 된다.

스킵 슈마커(좌)는 백업 2루수 및 중견수, 좌익수를 두루 소화할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한 자리를 낙점 받았다. 헤어스톤과 비슷한 임무다. 백업 포수는 팀 페더로비츠(우)의 몫이다.

이렇게 되면 ‘주전 7명, 백업 5명’으로 야수 12명이 결정된다. 라미레즈가 돌아오면 완벽한 진용이 갖춰지는데 그 전까지 빈자리를 전문 외야수로 채울지 아니면 선발 경쟁을 벌이는 3명의 투수를 모두 안고 ‘야수 12명, 투수 13명’ 체제로 갈지 마지막 변수가 남아있다.

▶ 관련기사 ◀
☞ 다저스 회장 "류현진 영입은 이미 성공" 자평
☞ CNNSI, "다저스 지구 2위로 PS..류현진 팀 기여" 예상
☞ '0.526' 쿠바 괴물타자, 다저스의 버림을 받은 사연
☞ 다저스 불펜구성 완료로 본 류현진의 현위치
☞ 다저스 뒤집어버린 쿠바 괴물의 '불방망이' 시위
☞ '그레인키 딜레마' 빠진 LA 다저스, 해법은?
☞ 그레인키 팔꿈치 통증이 LA 다저스에 불러온 변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힘 있게 한방
  • 세상 혼자 사는 미모
  • 임팩트!!
  • 혜리, 각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