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4일 Mnet서 컴백쇼 확정 '국내 활동 신호탄'

방탄소년단 컴백쇼.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국내 컴백 무대가 Mnet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Mnet은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방탄소년단의 컴백 특집 프로그램 ‘BTS COMEBACK SHOW’의 편성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BTS COMEBACK SHOW’는 방탄소년단의 콘텐츠 만으로 90분 동안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컴백 앨범의 타이틀곡·수록곡 무대를 비롯해 지난 앨범의 수록곡도 만나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 컴백쇼 스페셜 영상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 방탄소년단 멤버 중 한 명이 가상의 ‘아미(방탄소년단 팬덤)’가 되어 덕질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비롯해 각 멤버들의 각양각색 에너지 충전법, 멤버들이 컴백 앨범을 준비하며 느꼈던 진솔한 이야기 등이 공개된다.

방탄소년단은 21일(한국 시간) 열리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 2년 연속 초대돼 신곡을 발표하며 글로벌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Mnet은 이번 ‘빌보드 뮤직 어워드’ 또한 생중계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국내 컴백 무대 ‘BTS COMEBACK SHOW’는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Mnet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