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박민영 “다이어트 집중, 오피스룩 기대”

  • 등록 2018-05-30 오후 2:37:44

    수정 2018-05-30 오후 2:37:44

사진=신태현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민영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위해 다이어트에 힘썼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 미니시리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 제작발표회에서 “첫 로코인데 특별한 건 없다.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오피스룩에 맡는 핏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현장이 즐겁더라. 기쁘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영은 극중 박서준, 이태환과 호흡을 맞춘다. 박민영은 “박서준씨 역할 대사들이 주옥같은 대사들이 많다. 매번 웃음을 참느라 고생하고있다. 태환씨는 보기만 해도 청량하고, 맑고 푸르르다. 멋진 비주얼이라 보기만해도 웃음이 난다”고 말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 김미소(박민영 분)의 로맨틱 코미디다.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6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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