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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스토리로 대학 동기의 이중적인 모습을 폭로했다.
대학 동기로 보이는 A씨는 김수민 아나운서에게 합격 축하 메시지를 보낸 뒤 자신의 SNS에는 ‘벌써 연예인이라도 된 줄 아는 건지’ 등의 소위 ‘뒷담화’ 글을 썼다.
특히 김수민 아나운서가 이 내용을 직접 캡처해 SNS에 올리며 ‘앞뒤 다른 사람들’이라고 저격해 이목을 끈 것. 현재 게시물은 삭제된 상황이지만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22살의 나이로 2018 SBS 공채 아나운서에 합격하면서, 기존 장예원 아나운서가 갖고 있던 23살 입사를 제치고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가져갔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또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추모 스티커를 제작해 크라우드 펀딩을 거쳐 수익금을 4·16연대에 기부한 것으로도 당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