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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 21, 22회에서는 한지민(이정인 역)과 정해인(유지호 역)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오가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앞서 이정인(한지민 분)과 유지호(정해인 분)는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부모님의 반대라는 위기를 맞이했다. 특히 이정인은 부모님께 유지호가 싱글대디라는 사실을 말하지 못했기에 두 사람의 앞날이 더욱 순탄치 않을 것이 예상된 상황.
유지호 역시 약국에서 굳은 얼굴로 고개를 숙인 채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그동안 평온을 잃지 않던 그가 고민에 빠진 얼굴을 감추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깊어진 마음을 주고받던 한지민과 정해인에게 닥친 새로운 위기는 오늘(26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