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코로나19 확진→제발회 불참 "합병증으로 죽을 것 같아"

  • 등록 2022-05-04 오후 2:31:50

    수정 2022-05-04 오후 2:31:50

곽도원(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곽도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곽도원은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ENA ‘구필수는 없다’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이날 제작발표회 진행을 맡은 박슬기는 곽도원이 코로나19로 불참했다고 알리며 전화 연결을 했다. 곽도원은 “직접 찾아뵈어야 하는데 전화로 인사드려 송구하다”라며 “(드라마에 대한)관심 부탁드리고 코로나19 조심 하셔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은) 많이 좋아졌다. 긴장도 풀리고 코로나19와 다른 합병증이 동반됐다. 게실염에 걸려서 배가 아파 죽을 것 같다. 힘들다”고 전했다.

곽도원은 “(‘구필수는 없다’를 7개월 간 열심히 만들었다”고 드라마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다. ENA와 ENA PLAY에서 4일 오후 9시 동시 방송되며 올레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에서도 오후 10시 30분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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