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중 최고갑부는 허경영…재산 신고액 482억원

임야 등 보유, 세금 납부액도 30억원 최고 수준
비례대표 평균 재산 15억원, 경쟁률 5.5대1
  • 등록 2024-03-25 오전 7:55:45

    수정 2024-03-25 오전 7:55:4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번 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중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사진)의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혁명당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가혁명배당금당으로 지역구 후보까지 냈으나 이번 총선에서는 비례대표 후보만 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허 명예대표의 재산은 481억5849만원으로 신고됐다. 허 명예대표의 최근 납부액은 30억3386만원으로, 납세액도 가장 많은 수준이었다.

허 명예대표가 신고한 내역을 보면 경기도 전·임야·도로 등 182억5098만원, 양주 단독주택 2억6000만원, 본인 명의의 예금 약 25억5040만원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이기남 히시태크국민정책당 후보(88억6888만원)이었다. 비례대표 후보들의 평균 재산은 14억6612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비례대표 선거에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출마했다. 평균 경쟁률은 5.5대1로 21대총선(6.6대1)보다 낮고 20대총선(3.4대1)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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