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4일 "8월 조정 이후 최근의 반등은 속임형 반등일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하지만 재차 하락보다는 지속적인 상승을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정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설령 재차 하락하더라도 이것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상승의 방아쇠가 될 수 있는 홍콩증시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양시장에 동시에 상장된 같은 주식이라 하더라도 H주식이 37% 싸게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홍콩의 경우 정부기업이 대주주인 경우가 많아 유동성 측면에서도 안정적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