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고아라, 오디션 8231대1 경쟁 뚫은 `능력자`

  • 등록 2012-01-04 오후 3:32:54

    수정 2012-01-04 오후 3:32:54

▲ 고아라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배우 고아라는 `오디션 능력자`였다.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은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SM엔터테인먼트 공개 오디션은 뚫기가 어려운데 고아라는 8231대 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됐다"고 해 주위를 놀래켰다. 그리고 "고아라가 발탁된 오디션이 SM에서는 전설로 남아있다"는 말도 해 게스트들의 감탄도 샀다. 이특은 고아라와 SM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고아라는 "가수를 꿈꾸던 친구가 도움을 요청해 같이 오디션에 참여하게 됐다"며 오디션 참여 계기를 들려줬다. 보아의 `발렌티`를 연습했는데 2절은 친구가 하고, 1절 부분을 하기로 했었는데 2절 초반 노래가 끊겼다는 해프닝도 털어놨다.

고아라는 "그때 친구가 아닌 내게 계속 질문을 이어졌다"라며 난감했던 당시 상황을 들려줬다. 고아라는 최근 영화 `페이스 메이커`를 찍고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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