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코로나19 확진 "인후통 증상"

  • 등록 2022-03-24 오후 3:00:17

    수정 2022-03-24 오후 3:00:17

제이홉(사진=빅히트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5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제이홉은 목이 따가운 증상이 있어 전날 병원에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제이홉은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소속사는 “제이홉은 현재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 중에 있다”고 전했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선 슈가, RM, 진, 지민, 뷔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완치된 바 있다.

소속사는 “제이홉을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증세는 없다”고 했다. 덧붙여 “제이홉은 재택 치료 종료 이후 다음 달 예정된 스케줄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제이홉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4월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여해 공연을 선보인다. 같은 달 8~9일과 15~16일 라스베이거스에서 투어 공연도 펼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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