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X조영수 신곡 부른 에이식스, 누구?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에이식스(A SIX)가 출격을 앞뒀다.

에이식스는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와 조영수 작곡가가 의기투합해 제작한 곡인 ‘사랑 모두 거짓말’을 부른 프로젝트 유닛이다. 포켓돌스튜디오 소속인 BAE173 제이민·영서, 클라씨 지민·보은, 판타지 보이즈 한빈·링치 등이 의기투합했다.

‘사랑 모두 거짓말’은 김광수 대표와 조영수 작곡가가 13년 만에 합심해 제작한 미디엄 템포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두 사람은 ‘라라라’, ‘내 사람’, ‘광’, ‘미친 사랑의 노래’, ‘여보야’, ‘사랑과 전쟁’, ‘거짓말’, ‘여성시대’, ‘원더우먼’ 등 다수의 미디엄템포 히트곡을 만들어낸 바 있다.

음원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이에 앞서 포켓돌스튜디오는 공식 유튜브 챈러에 총 4편의 티저 영상을 게재해 곡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포켓돌스튜디오는 “제이민과 영서는 섬세한 미성으로 아련한 느낌을 불어넣었고 한빈과 링치는 매력적인 저음으로 이별 감성을 극대화했다. 지민과 보은은 가녀리면서도 탄탄한 보컬로 과거 다비치, 씨야의 명곡을 떠올리게 만들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