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내국인 카지노 유치를 추진하면서 강원랜드는 최근 3개월간 주가는 시장 대비 12% 초과 하락하는 등 투자심리가 냉각됐다"고 분석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전부 허용할 경우 전국에 최소 6개 이상의 내국인 카지노가 들어서면서 신정부에게는 정치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지자체들의 카지노 유치는 외국인 전용에 국한되고 사업 규모도 발표보다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