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은주 사망 9주기 맞아 소속사 추모식 진행 '애도 물결'

  • 등록 2014-02-22 오전 11:30:20

    수정 2014-02-22 오전 11:30:20

△ 배우 故 이은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영화 ‘주홍글씨’ 스틸컷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故 이은주가 사망한 지 9주기를 맞았다.

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 22일 25세의 젊은 나이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고인의 생전 소속사인 나무 엑터스 측은 이은주의 사망 9주기를 맞아 21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추모식을 열었다.

자리에는 나무 엑터스의 김종도 대표를 비롯해 소속사 배우들과 유족, 팬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모식은 매년 그의 기일에 맞춰 이어지고 있다.

9년 전 이은주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영화계에 충격을 빠뜨렸다.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날은 그가 출연한 영화 ‘주홍글씨’가 개봉되고 몇 달 지나지 않아서였다.

당시 배우 한석규와 호흡을 맞추며 영화계를 책임질 대표 여배우 중 한 명으로 꼽혔기 때문에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은주는 지난 1997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한 후 드라마 ‘카이스트’, ‘불새’,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안녕 유에프오’, ‘하얀 방’ 등에 출연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고인을 추모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은 “그가 세상을 떠난 날. 문득 보고 싶어지는 여배우”라며 이은주를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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