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유가 하락 수혜 업종 중심 대응해야

  • 등록 2014-12-19 오전 7:41:51

    수정 2014-12-19 오전 7:41:51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HMC투자증권은 19일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 시 유가 하락의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대응하라고 조언했다.

이영원 HMC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전일 외국인의 매도가 집중되는 가운데 코스피가 1900선을 밑돌았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안정적인 금리정책과 러시아 위기 가능성 진정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반등 기조가 뚜렷했지만 한국 증시는 조정이 연장됐다”고 분석했다.

이 팀장은 “한국 시장의 외국인 매도는 제일모직 상장에 따른 기술적 이슈가 반영된 결과”라며 “이를 제외하면 외국인 매도 규모는 감소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유가 조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러시아 당국의 금리 인상과 시장 개입 등 정책 대응과 연준의 안정적 통화정책의 영향으로 극단적인 위기 발생 가능성은 작아지고 있다”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되면 유가 하락 수혜 예상 업종을 중심으로 전략을 펼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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