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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3주년 특집에서는 지난주 셰프들의 팀 요리 대결에 이어 최초로 게스트 간 맞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요리대결에 앞서 주방에 선 두 사람은 “우리가 어디 가서 기죽는 애들이 아닌데”라며 극도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집에 가고 싶다. 출연료는 받지 않겠다”며 대결을 앞둔 현실을 부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양손에 칼을 쥐는 ‘쌍칼 전법’까지 선보이는 등 두 사람의 화려한 요리 실력을 지켜보던 셰프들은 “한두 번 음식을 해 본 솜씨가 아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이내 시간이 촉박해지자 두 사람은 “살려 달라, 다시는 까불지 않겠다”며 셰프들에게 SOS를 청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나래바와 국주점의 명예를 건 요리 대결의 결과는 27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