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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의 ‘TOP 6의 선물 2탄’에서 영탁은 가수 임재범의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선곡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노래를 부르기 전 영탁은 “살다 보면 좋은 일도 있고 힘든 일도 있기 마련인데 혼자 있으면 버티기 힘든 그런 많은 상황을 가족, 멤버들, 팬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잘 걸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마음을 담아 제가 좋은 선물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영탁은 “사실 트로트 가수로 홀로 서기 전에 그룹 활동을 해봤던 터라 그룹 활동을 하다가 해체됐을 때의 그 공허함과 아쉬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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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양조는 계약 기간 중 영탁 측이 부당한 요구를 해왔다며 “영탁의 모친이 재계약을 앞두고 3년에 150억 원을 달라고 했다”, “영탁 부친 고향에 ‘영탁 홍보관’과 대리점 두 곳을 무상으로 건립해달라고 했다”는 등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
또 영탁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나요. 비구름이 걷히고 있다”라는 ‘사필귀정(事必歸正)’을 해시태그로 달았다가 최근 삭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