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찍고 돌아온 피원하모니 "2022년은 우리의 해" [종합]

8개월 만에 컴백 활동
공백 기간 중 美프로모션
차트 인·음방 1위 목표
  • 등록 2022-01-03 오후 4:06:38

    수정 2022-01-03 오후 4:06:3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완성형 아이돌’에 한발짝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첫 미국 프로모션 활동으로 경험과 자신감을 쌓은 이들은 “2022년을 피원하모니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품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기호는 3일 오후 3시에 연 3번째 미니앨범 ‘디스하모니 : 파인드 아웃’(DISHARMONY : FIND OUT)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8개월 만의 컴백이라 더욱 설레고 기대된다. 한층 더 성장한 보컬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테오는 “보시는 분들이 만족하실 만한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들은 공백 기간 중이던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프로모션 활동을 펼쳐 롤링스톤 라이브 공연, 폭스TV ‘굿데이 뉴욕’ 출연, 샌디에이고 한국의 날 기념 행사, 미국 프로축구(MLS) 축하 무대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인탁은 “이전까지 많은 분들 앞에서 무대를 해본 경험이 없었다. 미국 프로모션을 통해 가장 크게 배우고 온 점은 관객의 소중함”이라며 “관객의 에너지와 함성을 느끼며 더 많이 성장해야 한다는 걸 체감했다”고 했다.

기호는 “방송 인터뷰까지 하면서 경험치와 능력치를 올릴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지웅은 “관객분들이 눈을 마주치며 호응해줘서 재미있게 무대할 수 있었다. 새 앨범 타이틀곡을 LA에서 촬영하는 신선한 경험도 했다”고 말을 보탰다.

신보 ‘디스하모니 : 파인드아웃’은 ‘부조화’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피원하모니는 데뷔 전 개봉한 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과 이전에 내놓은 미니앨범 2장으로 부조화에 대한 문제를 화두로 제시하고 스스로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력을 믿자는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엔 새로운 세계(+WORLD)의 주인이 되어 무한한 가능성을 꿈꾸는 피원하모니가 ‘조화’로 나아갈 방향을 찾아내는 이야기를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여줄 계획이다.

인탁은 “피원하모니가 부조화를 깨트리고 새로운 세상의 주인공이 되어 함께 ‘새로운 세상을 꿈꾸자’고 이야기 하는 내용을 앨범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지웅은 “데뷔 전 개봉한 세계관 영화에 기호가 시계를 차면 시공간을 조정할 수 있게 되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도 시계라는 매개체가 등장한다.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세계관을 재미있게 확장해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테오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세상을 뮤직비디오에 잘 담아 놓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타이틀곡은 ‘두 잇 라이크 디스’(Do It Like This)다. ‘주저 말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노래한 얼반 팝 스타일곡으로 피원하모니의 강한 포부와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한성호와 멤버 인탁과 종섭이 가사를 함께 썼다.

멤버들은 “중독성 있는 훅이 특징인 곡”이라며 “북을 치는 듯한 동작을 포인트 안무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음원차트 차트 인 성공과 음악방송 1위가 활동 목표”라면서 “올해를 우리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피원하모니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3집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앨범에는 ‘두 잇 라이크 디스’를 포함해 ‘밥’(Bop), ‘피스메이커’(Peacemaker), ‘댓츠 머니’(That‘$ Money), ’비포어 더 다운‘(Before The Dawn), ’팔로우 미‘(Follow Me) 등을 함께 담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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