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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정의선 장녀 결혼식 참석…핑크빛 한복 '눈길'

  • 등록 2022-06-27 오후 3:52:28

    수정 2022-06-27 오후 3:52:28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의 아내인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왼쪽)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진희 씨의 결혼식에 시어머니 이행자 여사와 참석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방송가를 떠난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녀 결혼식에 참석했다.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정 회장 장녀 진희(25)씨와 김지호(27)씨의 결혼식에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의 부인 노현정이 등장했다.

시어머니 이행자 여사와 동행한 노현정은 핑크빛 한복 차림으로 단아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사진=뉴시스)
노현정은 지난 2021년 3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0주기 제사에도 이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자택을 방문한 바 있다.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노현정은 KBS 2TV ‘스타골든벨’, ‘상상플러스’ 등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05년엔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2006년엔 제18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TV 진행자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2006년 8월 현대그룹 3세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과 결혼하면서 KBS를 퇴사한 후 내조에 전념해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부인 정지선씨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교회에서 열린 딸 진희씨 결혼식에서 하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한편 이날 결혼식을 올린 신랑 지호씨는 김덕중 전 교육부 장관의 손자다. 김 전 장관은 김우중 대우그룹 창업자의 형으로, 아주대 총장을 지냈다. 지호 씨와 진희 씨는 미국 유학 중에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와 교육계의 만남인 만큼 이날 결혼식엔 현대가 사람들은 물론 삼성, LG, SK 등 그룹 총수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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