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스터스 파라다이스' 美 래퍼 쿨리오 사망…향년 59세

  • 등록 2022-09-29 오후 1:45:25

    수정 2022-09-29 오후 1:45:25

쿨리오(사진=쿨리오 공식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미국의 유명 래퍼 쿨리오가 세상을 떠났다.

2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타임스 등 다수 매체는 쿨리오가 지난 27일 오후 5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친구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향년 59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쿨리오는 지난 1995년 ‘갱스터스 파라다이스’(Gangsta’s Paradise)를 발표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이 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3주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이듬해 열린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랩 솔로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스티비 원더의 ‘패스타임 파라다이스’(Pastime Paradise)을 샘플링 한 것으로 알려진 ‘갱스터스 파라다이스’는 미쉘 파이퍼 주연의 영화 ‘위험한 아이들’의 삽입곡으로도 사용됐다.

또 쿨리오는 가수뿐 아니라 영화 ‘저지먼트데이’, ‘써머지드’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