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오수앓이 “드라마 볼 때 조인성 매력에 푹 빠진다”

  • 등록 2013-03-15 오후 12:10:10

    수정 2013-03-15 오후 12:10:10

배우 송혜교가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상대역 오수(조인성 분)를 언급하며 자신도 시청자와 같이 ‘오수앓이’ 중이라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송혜교가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상대역 오수(조인성 분)에 대해 언급했다.

송혜교는 지난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기자간담회에서 ‘오수앓이’ 중이이라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송혜교는 상대배우 조인성에 대해 “조인성씨는 시간이 지나도 멋있고 늘 열정적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감정 신이 많다 보니 어려운 게 많다. 컨디션에 따라 더 힘들 때도 있고 시간을 끌 때도 있다. 그 때마다 조인성씨가 많이 기다려주시고 호흡 맞춰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또 “시각장애인 역할을 하다 보니 호흡을 맞출 때 눈을 보면서 연기를 못 한다는 게 아쉽다. 주로 목소리를 들으면서 연기를 하는데 모니터 할 때 깜짝 놀랄 때가 많다”라며 “나 역시 시청자가 돼 오수의 매력에 빠진다. 오수앓이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는 “‘저런 사람이 있을까’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보는 것 같다. 조인성씨와 같이 작업하게 돼 즐겁고 행복하다. 끝날 때까지 좋은 느낌으로 마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송혜교 오수앓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혜교도 조인성 매력에 빠졌네”, “송혜교-조인성 호흡 잘 맞는 것 같다”, “좋은 연기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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