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1안타 기록했지만 수비 실책으로 교체

  • 등록 2016-09-27 오후 2:16:09

    수정 2016-09-27 오후 2:16:09

강정호(사진=AFPBBNews)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안타를 치고도 아쉬운 실책으로 교체당했다.

강정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두 타석에서 부진했던 강정호는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컵스 투수 카일 헨드릭스의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2사 만루 기회를 만들고도 팀의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 못했다.

7회초에는 실책으로 교체됐다. 2사 만루 상황에서 3루 쪽으로 향한 타구를 제대로 포구하지 못해 출루와 실점을 허용했고, 클린트 허들 감독은 강정호를 제이슨 로저스로 교체했다.

이날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을 0.266에서 0.267(300타수 80안타)로 조금 끌어 올렸다.

피츠버그는 3연패에 빠졌다. 8회말 솔로 홈런 두 방으로 2점을 올리며 추격했지만 결국 2-12로 완패했다.

시즌 100승을 거둔 컵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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