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7/12/PS17121200073.jpg) | 사진=더하기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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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란(RAN)이 애절한 그리움의 발라드를 발표한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OST 가창에 나선 란은 수록곡 ‘들리잖아’ 음원을 12일 정오 공개한다.
‘들리잖아’는 사랑했던 사람과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여전히 서툴고 낯선 이별의 시간에 머물고 있는 한 사람의 그리움을 담았다.
란은 최근 발표한 디지컬 싱글 ‘늦었잖아요’에 이어 신곡을 통해 깨끗한 보이스와 호소력 있는 가창을 통해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을 드러내고 있다. 프로듀서 겸 작곡가 필승불패와 배새롬이 협업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함께 울고 웃는 진솔한 일상 이야기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담아낸 ‘막영애 시즌16’의 새 OST 가창자로 나선 란이 극적 전개에 설득력을 보여주는 애절한 정서의 신곡을 발표했다”며 “겨울 시즌 드라마의 감동과 더불어 모두에게 슬픈 공감으로 남는 노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