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이 신곡을 발표한다.
17일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에 따르면 박경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틀 통해 신곡 ‘새로고침’을 공개한다.
박경은 그간 ‘보통연애’, ‘자격지심’ 등의 곡으로 음원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곡 발표는 지난해 11월 ‘사랑을 한 번 할 수 있다면’을 선보인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하루 전 블락비 공식 SNS 채널에는 박경의 어린 시절과 현재 모습이 함께 담긴 티저 사진이 게재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위너 송민호, 소란 고영배, 모델 주우재, 데이식스 윤도운, 쇼호스트 김동희 등이 자신의 SNS에 ‘#새로고침’을 해시태그를 달고 어린 시절과 현재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박경의 신곡 홍보를 도왔다.
한편 박경은 지난해 11월 음원사재기 의혹을 받은 가수들을 실명 저격한 SNS 글로 이슈의 중심에 섰다. 이와 관련해 최근 최근 정보통신망법위반 혐의 관련 형사고발 및 고소 건과 관련해 성동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첫 조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