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재난지원금 궁금하면?…새희망자금은 '1357' 생계지원은 '129'

16일 권익위·중기부·고용부·복지부 안내센터 개설
긴급 피해지원 패키지 관련 안내·상담서비스 제공
  • 등록 2020-09-16 오전 1:00:00

    수정 2020-09-16 오전 1:00:00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정부가 소상공인 대상 새희망자금, 초등학생 이하 아동돌봄비 등의 지급 여부나 절차 등을 종합 안내하는 콜센터를 가동한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범정부 4차 추경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16일부터 ‘힘내라 대한민국 콜센터’를 개설·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긴급 피해 지원 패키지의 지급 대상에 대한 문의가 많은 점을 반영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하는 것이다. 추경안에 반영된 긴급피해지원 패키지 사업은 다수 부처에 걸쳐 있어 관계기관 콜센터에 일일이 문의해야 하기 때문에 국민 불편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부 민원 종합안내를 담당하는 권익위의 110 콜센터가 기본 상담 서비스를 맡고 추경 사업별로 관계부처에서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안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기업벤처부 콜센터(1357)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소상공인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등을 안내한다. 고용부 콜센터(1350)는 고용유지지원금·긴급고용안정지원금·청년특별구직지원금, 복지부 콜센터(129)는 아동특별돌봄지원·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등을 각각 담당한다.

만 13세 이상 통신비 2만원 지원의 경우 이동통신 3사(SKT·KT·LG유플러스)와 알뜰폰 사업자별(41개)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통 3사의 고객센터 운영은 자체 부담할 예정이지만 상대적으로 영세·소규모인 알뜰폰 사업자는 정부가 재정을 지원한다.

‘힘내라 대한민국 콜센터’ 운용 계획.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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