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3' 이혜숙 "60대에 수영복 처음 입어…다이어트 스트레스도"

  • 등록 2022-02-24 오후 2:50:26

    수정 2022-02-24 오후 2:50:26

(왼쪽부터)이민영, 이혜숙. (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결사곡3’ 배우 이혜숙이 김보연의 뒤를 잇는 완벽한 ‘김동미’ 역할 몰입을 위해 몸매 및 스타일링 관리에 들인 노력을 전했다.

2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TV조선 새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 제작발표회에는 오상원 PD를 비롯해 배우 박주미, 전수경, 이가령, 이민영, 전노민, 문성호, 강신효, 부배, 지영산, 이혜숙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26일(토) 밤 9시 첫 방송을 앞둔 ‘결사곡3’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지난해까지 두 시즌에 걸쳐 방송됐고, 앞서 방영된 시즌 2는 전국 시청률 16.6%를 기록하며 TV조선 드라마의 새 역사를 썼다. 드라마계 ‘막장대모’로 불리는 임성한 작가가 ‘피비’(Phoebe)라는 필명으로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 시리즈다.

특히 시즌3부터는 오상원 PD가 새롭게 메가폰을 잡고, 신유신 역을 맡았던 배우 이태곤과 판사현 역을 맡은 성훈, 김동미 역의 김보연이 하차한 뒤 각각 지영산과 강신효, 이혜숙이 새롭게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혜숙은 신유신(지영산 분)의 새어머니로, 아름다운 외모로 자기관리에 열심이며, 오랜 시간동안 남자의 사랑을 갈구하는 김동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지난 시즌 1,2의 김보연에 이어 그만의 새로운 김동미 캐릭터를 보여줄 전망이라 기대감이 높다.

연기 생활 40년이 넘은 이혜숙에게 ‘결사곡3’는 임성한 작가와 호흡하는 첫 작품이기도 하다. 이혜숙은 “드라마는 원래 ‘사랑’이라는 게 안 들어가면 드라마가 안 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저는 이 대본을 보며 이 드라마가 왜 그렇게 사랑을 받았을지를 생각해봤는데 20, 30, 50대의 사랑과 결혼, 결혼 후의 사랑의 욕망 인간의 본질적 감정을 임성한 작가님만의 화법으로 다양한 캐릭터로 풀어낸 게 많은 공감을 주지 않았나 싶었다”고 대본을 접한 소감과 인기 비결을 언급했다.

김동미 캐릭터는 많은 나이에도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로 아름다운 몸매와 얼굴을 유지하는 인물이다. 이혜숙은 “20대에 모델을 할 적엔 수영복을 많이 입었지만 60대에 드라마 촬영 때문에 수영복을 입는 건 처음”이라며 “사실 긴장도 많이 했고 배우로서 이걸 어떻게 보여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원래 평상시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래서 덤벨 운동을 평소 10개 하던 걸 2~3배를 더 늘리면서 했다. 상체가 날씬해보여야 했기 때문에 상체 운동 근력운동을 많이 했다.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다.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며 저녁에 덜 먹었다”고 회상했다.

또 “평소에 그렇게 먹는 걸 좋아하니 스트레스가 많았던 건 사실이다. 촬영 한 달 전부터 몸매 관리 하느라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방송 화면에 제 모습이 어떻게 나올지 너무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동미 캐릭터에 대해선 “남자의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여자라서 늘 준비가 돼 있다(웃음). 언제 어디서든 남자를 만날 수 있게 자신을 가꾸고 노력하는 캐릭터”라고 귀띔했다.

한편 ‘결사곡3’는 오는 26일 오후 9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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