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최민정,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위해 성금 전달

  • 등록 2022-03-07 오후 5:38:27

    수정 2022-03-07 오후 5:38:27

‘피겨퀸’ 김연아. 사진=뉴시스
‘쇼트트랙 여왕’ 최민정.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피겨퀸’ 김연아(32)와 ‘쇼트트랙 여왕’ 최민정(24)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에 재해 성금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연아와 최민정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과 5000만원을 전해왔다고 7일 밝혔다.

김연아는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들이 빠른 시일 안에 복구되기를 바라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희망브리지에 전했다.

김연아는 2019년 강원산불 때에도 희망브리지에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크고 작은 일에 적극적으로 기부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민정 “지난달 베이징올림픽에서 많은 분이 보내주신 응원에 큰 힘을 얻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산불로 인해 실의와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하며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최민정은 지난달 막을 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는 등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60년 동안 1조5000억원의 성금과 6000만점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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