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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용운 기자] 배우 주지훈이 성대결절로 뮤지컬 출연이 무산됐다. 뮤지컬 `닥터지바고` 오디뮤지컬컴퍼니는 "주인공 유리지바고에 캐스팅 된 주지훈이 지난 9일 성대결절 때문에 연습에 더 이상 참여할 수 없게 되어 하차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지훈은 지난해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닥터지바고`를 선택, 연습에 매진해 왔으나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뮤지컬 `닥터지바고`는 오는 25일, 26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