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1일 1식 “싸이 젠틀맨 뮤비 속 노출 의상 때문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1일 1식을 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가인은 싸이의 신곡 ‘젠틀맨(Gentleman)’ 뮤직비디오 출연함에 따라 다이어트 대신 1일 1식을 하게 된 것. 사진-싸이 신곡 ‘젠틀맨(Gentleman)’ 뮤직비디오 캡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1일 1식을 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가인은 한 매체를 통해 “촬영 일주일 전에 연락을 받았는데 내 앨범을 준비할 때보다 더 긴장됐다”며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어야 했는데 사실 다이어트를 하기엔 일주일은 너무 짧았다. 그래서 저절로 1일 1식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1일 1식 후 특별히 효과를 봤다기 보다는 마음의 위로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가인은 ‘시건방춤’이 ‘젠틀맨’ 메인 안무로 선택된 것과 관련해 “‘아브라카다브라’가 발표된 2009년 이후 묻혔던 안무였는데 재조명 받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 특히 싸이 오빠가 해줘서 영광이다”라고 싸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가인 1일 1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인 1일 1식까지 하다니 대단하다”, “가인 1일 1식 효과가 있었나?”, “가인 싸이 ‘젠틀맨’에서 활약 멋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지난 13일 유튜브에 공개된 가운데 16일 현재 조회수가 8000만뷰를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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