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패밀리' 세븐틴·BTS, 나란히 음반 본상 [2022 골든디스크]

  • 등록 2022-01-08 오후 6:36:50

    수정 2022-01-08 오후 6:36:50

세븐틴(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세븐틴, 방탄소년단(BTS)이 골든디스크 음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세븐틴, 방탄소년단은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부문 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세븐틴은 “연초부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올 한해도 좋은 음악과 앨범을 만드는 세븐틴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 한해도 캐럿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아쉽게도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했다.

성시경·이다희·이승기가 진행을 맡은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이날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되며 시즌(seezn) 앱과 PC 웹 페이지에서 온라인 국내 독점 중계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임영웅, 아이유, 에스파, 세븐틴, 빅마마 등이 출연하고, 시상자로 정우성, 주지훈, 구교환, 오정세, 박희순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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