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전 연인 K씨 상대 예고한 '법적 조치'는 무엇?

  • 등록 2022-02-23 오후 1:55:43

    수정 2022-02-23 오후 1:55:43

백윤식(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백윤식 소속사가 30세 연하 전 연인의 에세이 출간 소식에 ‘법적 조치’ 카드를 꺼내들었다.

백윤식 소속사 판타지오는 23일 과거 연인 K씨의 책 출간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며 이와 관련해 엄중한 법적 조치까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타지오 측은 당시 사건에 대해 “K씨가 백윤식에게 인간적인 사과를 전했고 사과의 진정성을 느낀 백윤식이 이를 받아들여 진행 중이던 공판을 앞두고 소송을 취하까지 하며 원만한 합의를 통해 마무리 됐던 일”이라고 전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백윤식 측이 할 수 있는 법적 조치는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소송과 발행금지 가처분신청이다. 다만 책의 내용이 허위라는 게 입증이 된다면 이 소송이 받아들여질 수 있겠지만 사실이라면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한 관계자는 “사생활 중 내밀한 내용이 포함된다면 모르겠지만 일상적인 내용까지는 출판을 막지 못할 것”이라며 “연예인은 국민적 관심사가 높은 인물이기 때문에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도 해당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백윤식과 K씨의 열애는 2013년의 일이다. 그 해 9월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며 백윤식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K씨가 백윤식 부자와 갈등을 언론에 알리며 10여일 만에 결별했고, 백윤식은 자신과 두 아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K씨를 고소, 법정 다툼을 앞두고 있었는데 첫 공판을 앞두고 백윤식 측이 소를 취하하며 마무리됐다.

K씨는 다음 달 백윤식과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에세이 ‘알코올생존자’ 출간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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