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미 당국, 과격 용의자 1명 첫 구속-USA투데이

  • 등록 2001-09-15 오전 11:22:15

    수정 2001-09-15 오전 11:22:15

[edaily] (오전 10시56분 송고된 "테러 용의자 첫 구속"기사중 "테러 용의자"는 테러사태이후 과격한 행동을 할 수 있는 "과격 용의자(terrorism suspect)"이기에 바로잡습니다. 다음은 수정기사이며, 본 기사도 수정했습니다) 14일 미 당국이 테러사태이후 과격한 행동을 할 수 있는 용의자로 1명을 처음구속했다고 USA투데이가 인터넷판에서 속보로 전했다. 한편 외신들은 이보다 앞서 익명을 요구한 법무부 관계자가 "이 용의자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획득했다"고 밝혔다며 용의자 한명이 체포됐다고 전했었다. 그러나 그가 체포된 장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 뉴욕경찰당국도 폭파위협 용의자로 1명을 처음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용의자는 34세의 남자로, 최고 10년형과 25만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항공기 테러이후 하루 100건의 폭발 위험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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