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타블로 의혹' 검찰 수사 의뢰

  • 등록 2010-08-27 오후 7:01:11

    수정 2010-08-27 오후 7:01:11

▲ 타블로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네티즌이 가수 타블로의 학력, 국적 논란과 관련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서울서부지검은 대검찰청 웹사이트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 3건을 토대로 수사 여부를 최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은 타블로의 미국 스탠퍼드대 졸업 여부와 불법 이중국적 등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을 밝혀달라고 검찰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민원들을 토대로 위법성 여부를 검토해 이미 서울 마포경찰서를 통해 접수된 `타블로 인터넷 비방` 사건과 병합해 처리할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타블로를 둘러싼 학력 논란은 점점 가열되고 있는 양상이다.
 
지난 25일에는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 회원들이 내달 말 방송 예정인 `MBC 스페셜-타블로 편`을 앞두고 "MBC가 일방적으로 타블로에게 우호적인 방송을 만들려 한다"며 담당 PD의 신상명세를 공개하고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난을 퍼붓는 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델처럼' 기념사진 촬영
  • 3억짜리 SUV
  • 치명적 매력
  • 안유진, 청바지 뒤태 완벽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