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강호동, 70년 경력 달인과 탁구 대결

  • 등록 2013-04-29 오후 3:07:55

    수정 2013-04-29 오후 3:14:20

‘우리동네 예체능’(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천하장사’ 강호동이 경력 70년의 탁구 달인과 탁구로 승부를 벌인다.

강호동은 30일 방송될 예정으로 녹화가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84세의 김창갑씨와 맞붙는다.

김창갑씨는 중학교 재학시절 탁구를 시작, 지난 1970년대 일본 아오모리에서 열린 탁구 대회에 출전해 우승한 노익장이다. 기계체조 선수로 활동하다 단단해진 팔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탁구를 배워 아직도 하루 3~4시간은 탁구를 친다.

김창갑씨는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대결을 벌이는 목동 핑퐁스의 일원이다.

강호동은 지난 상도동 탁구팀과 경기에서 11:6, 팀 내 최다 점수차로 패해 이수근에게 온갖 수모를 당했다. 이번에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강호동은 상도동 팀과 경기에서 패한 이후 꾸준한 연습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극도로 긴장한 상태에서 경기에 나섰는데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돼 오던 공격 욕심을 제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결에는 ‘탁구 고수’ 정은표가 조달환과 프로젝트 MC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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