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심바자와디, 문 대통령 비판…누리꾼 지적에 ‘욕설’

  • 등록 2020-02-25 오후 5:31:10

    수정 2020-02-25 오후 5:31:10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래퍼 심바 자와디(본명 손현재)가 SNS에 코로나19 사태를 두고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다.

심바 자와디 인스타그램
심바 자와디는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한 폐렴이 대통령 탓은 아니지만 국민이 벌벌 떨게 된 건 대통령 탓 맞다. 중국인 입국금지도 못했고, 중국에 마스크 지원하는 것도 인도주의적으로나 외교적으로나 일리 있지만 자국민 안전을 보장한 뒤에 그 다음을 생각해야지. 자국민은 벌벌 떠는데 왜 중국쪽으로만 고개가 돌아가는지”라고 말했다.

심바 자와디 인스타그램
또 그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 대통령 슬로건에 ‘자국민보다 중국’이라는 문구를 추가했다. 그래서 완성된 문장은 ‘자국민보다 중국사람이 먼저다’이다. 영화 ‘광해’를 본 후 눈물을 흘리는 문 대통령 사진에 ‘??’라는 문구를 적었다.

‘우한 폐렴’이 아니고 ‘코로나19’라고 지적한 누리꾼에게는 “제 친구가 전문가인데 님 XXX 좀 XXXX”라고 욕설을 했다. 그는 “정치 발언으로 실망하셨다는 분들 빨리 언팔로우. 차단까지 해주세요”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심바 자와디 인스타그램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비난하는 누리꾼들을 향해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으면 일베에 신천지라니. 여기가 북한인가. 저는 당신들이 여태 욕해서 무릎 꿇리고 사과문 받아내고 쉽게 박살 내던 연예인 아니다. 그냥 정신 건강하게 음악 하는 한국 청년이다. 자신 있으면 계속 욕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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