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이지아 이혼 결심, 김자옥 "맹랑하고 경솔해, 내 아들 이혼 못시켜"

  • 등록 2013-12-28 오후 11:07:58

    수정 2013-12-28 오후 11:07:58

세결여 이지아
세결여 이지아
[티브이데일리 제공] 이지아가 이혼을 결심했다.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는 오은수(이지아)가 남편 김준구(하석진)과 밀애 관계에 있던 배우 이다미(장희진)와 대면한 뒤 이혼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다미는 오은수에 두 사람이 결혼한 뒤에도 둘이 관계를 맺게 된 것을 밝히며 오은수를 자극했다. 오은수는 수치심과 배신감에 차에서 오열했고 집으로 돌아온 뒤 시어머니에게 이혼을 결심했음을 밝혔다.

손여사(김자옥)는 "너한테 득 될 게 뭐가 있느냐. 준구와 이야기하라"고 했지만 오은수는 "이미 3월에도 만났다고 하더라. 난 그이보다 그 여자 말 믿는다. 더 이상 못살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손여사는 "이혼이라도 하겠다는 거냐? 정말 경솔하구나. 여자 문제 안 겪고 사는 사람 흔치 않다. 참고 넘기는 여자 너만 못해서 그런 줄 알아?"라고 다그쳤다. 이어 "나는 내 아들 이혼 못 시킨다"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오은수는 단호히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하며 짐을 싸들고 나왔다. 손여사는 "결혼이 장난이냐. 저렇게 맹랑하게 짐 싸들고 이혼을 운운하느냐"고 말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준구는 이다미에 전화해 왜 그랬느냐고 분노했다. 이에 이다미는 "내가 오빠 감싸주면 됐지 그 여자까지 감싸줘야 되느냐. 기분 나빠서 긁어줬다"고 말하며 뻔뻔하게 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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