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병원장 딸 아냐.. 父 병원 안 식당 운영하셔"

  • 등록 2014-07-23 오전 11:03:10

    수정 2014-07-23 오전 11:03:10

최정윤. 배우 최정윤이 병원장 딸이라는 루머를 해명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최정윤이 병원장 딸이라는 루머를 해명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최정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오만석은 최정윤에게 “부잣집 딸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진짜냐. 병원장 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물었다.

최정윤은 “오해다. 아버지가 병원 내에서 교수 식당, 학생 식당 등을 운영하셨다”라며 “병원에 있다 보니 병원장이라는 소문이 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어렵게 산 건 아니다. 부모님을 잘 만나 편안하게 살아왔다”고 전했다.

또한 최정윤은 “과거 MBC ‘행복 주식회사’에서 호화 저택 현관문이 공개된 이후 부잣집 딸이라는 소문이 생겼다”며 “그 문은 우리 집 문이 아니라 아파트 대문이다. 그게 우리 집 대문인 것처럼 기사가 나와 소문이 부풀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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